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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로그

서플라이코 짭플펜슬 한달 사용후기 | 짭플펜슬 추천

by 그레이슨킴 2021. 6. 1.

저는 아이패드8 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원래는 펜슬을 살 생각이 없었지만 하나 있으면 유용하게 쓰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 근데 애플펜슬은 너무 비싸고,, 그래서 알아보던 중 서플라이코 짭플펜슬이 제일 괜찮아 보였어요. 

서플라이코 짭플펜슬을 한 달 동안 사용해본 사용자로서 후기 남겨보겠습니다.


스펙 소개

지금은 네이버 쇼핑에서 약 3만 원에 판매하고 있네요. 제가 살 때는 4만 원 정도였는데 가성비가 더 좋아졌어요.

짭플펜슬은 애플펜슬과 다르게 블루투스를 연결할 필요가 없어요.
그리고 필압 기능은 지원하지 않지만 틸트는 지원한답니다.

배터리가 상당히 오래 가는 편이에요.

아이패드 에어나 프로에서는 펜슬을 붙일 수 있죠? 이 짭플펜슬도 붙일 수는 있지만 충전이 되지는 않아요.


실 사용 후기

애플팬슬과 비슷한 패키징인 거 같아요.

구성품은: 펜슬 본체, 충전케이블, 그리고 여분 펜촉 2개
저는 펜슬 스킨도 하나 받았는데 이벤트였던거 같아요. 전 하얀색이 좋기 때문에 붙이지 않았어요.
가격답지 않게 디자인이 매우 깔끔하고 마감도 좋아요.

펜슬 위쪽의 둥근 부분을 두 번 터치하면 전원이 켜지고 다시 두 번 터치하면 꺼져요.
충전 포트가 있고 그 밑에는 LED 인디케이터가 위치하고 있어요. 전원이 켜져 있으면 파란색, 충전 중이면 빨간색 등이 점멸해요. 그리고 충전이 다 되면 LED 가 꺼져요.

펜슬 끝 부분 이에요. 펜촉이 닳는다고 보호캡을 사서 쓰시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지금 한 달째 사용하고 있지만 헤비유저가 아니라서 그런지 아직 거의 안 닳은 거 같아요. 그리고 여분 펜촉도 두 개나 더 있으니 문제없는 거 같습니다.
아, 참고로 아이패드 필름은 지문방지 필름 사용중이에요.

전 애플펜슬은 안 써봐서 필기감 비교는 못하겠지만 이 펜슬 필기감은 매우 만족해요. 끊김 없이 부드럽게 써집니다.

전 펜슬 수납공간이 없는 케이스라서 펜슬케이스를 따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어요.

마지막으로, 서플라이코 짭플펜슬로 필기한 것 보여드릴게요.


단점

제가 느낀 한 가지 단점이 배터리가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가 없다는 점이었어요. LED 인디케이터에 색깔로 표시되거나 할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고 그냥 전원이 켜져 있으면 항상 파란색이었어요.


한줄평

애플펜슬이 비싸서 부담되지만 펜슬은 사용하고 싶은 분들께 강추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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